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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연인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해줘(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왼손 약지에 화려한 보석이 박힌 반지를 끼고 있는 두 손이 겹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던의 프러포즈에 "당연히 'Yes'(예스)지"라고 화답했다. 이어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었는데요.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로도 함께 활동하던 이들은 2018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던은 그룹에서 탈퇴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8년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열애를 인정하면서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빚어졌고, 결국 이들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도 하였는데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현아가 직접 이를 인정하고 나서면서 소속사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나온 현아와 던은 나란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커플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열렬한 애정전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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